와퍼 판매 종료? 버거킹 노이즈 마케팅에 소비자들 뿔났다

사진버거킹 홈페이지
[사진=버거킹 홈페이지]
버거킹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자 소비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버거킹코리아 측은 8일 공식 SNS에 "[굿바이 공지]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지금 버거킹에서 마지막 와퍼를 만나보세요(~4/14)"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가 이제 나오지 않는 것이냐는 소비자들의 아쉬움 섞인 댓글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와퍼 판매 중단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제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와퍼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소비자들은 "100% 4월 15일 더 새로워진 와퍼로 돌아오는 어그로 광고일 듯" "와퍼 판매 중단한다길래 허겁지겁 어그로 끌려서 카톡 보긴 봤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나중에 뉴 와퍼 이러면서 아주 조금 변경해서 다시 내는 그런 저질 어그로겠지. 안 봐도 빤하다" "어그로 이벤트겠지 뭐. '뉴 와퍼 출시!' 이럴 듯"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