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수수료 부담·마케팅 비용 경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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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4-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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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24년 소상공인 자사몰(D2C)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일환인 자사몰 (D2C) 지원사업은 최근 외국계 대형 유통플랫폼 유입 확대에 따라 온라인 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올해 자사몰 (D2C) 지원사업에는 총 30개 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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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자사몰(D2C) 지원사업 진행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24년 소상공인 자사몰(D2C)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일환인 자사몰 (D2C) 지원사업은 최근 외국계 대형 유통플랫폼 유입 확대에 따라 온라인 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올해 자사몰 (D2C) 지원사업에는 총 30개 사를 선정한다. 신청 기한은 19일까지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자사몰 신규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교육·마케팅·통계분석 자료 제공·사후관리 등을 받는다.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출하고 맞춤형 쇼핑몰 구축과 콘텐츠 제작도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소비재 취급·판매 △중소기업확인서 보유 △통신판매업 신고증 보유 △자사 온라인쇼핑몰 미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외국계 대형 유통플랫폼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할인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 중소·소상공인이 설 수 있는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대형 유통플랫폼 수수료 부담과 마케팅 비용 경감으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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