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 지지 유세에서 "자본 시장은 기본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이 주가조작으로 수십억(원)을 벌었다"며 "문제는 이걸 단속하는 증권당국, 사법당국이 특정인 수사도 하지 않더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자도 많은데 (이들) 입장에서 보면 공정한 규칙이 작동하나, 조작이 횡행할 뿐 아니라 사람 따라 처벌하는 게 다르구나라고 생각하지 않겠나"라며 "불공정, 불투명성이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주가가 저평가되는 상황을 만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평화에 대한 신뢰를 높이면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줄어들 것"이라며 "평화 정책을 시행해서 한반도가 안정됐을 때 평화가 공고해졌을 때 경제도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정부가 외교 안보에서 완전히 폭망했다. 실제로 우리 외교 실패 때문에 러시아와 북한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외교와 안보가 실패해서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고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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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거니 + 동후니 집안 나란히
법정에 세워야 울 나라 정의가 살아난다
한국 정치인들은 제대로 된 인간들이 없다 내로남불을 언제쯤 안 볼수 있을까 이제는 국민들이 포기를 한 상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