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구명조끼 대여를 위해 항·포구에 위치한 파출소까지 찾아오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및 영유아기부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재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간 7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강릉의 랜드마크 호텔로, 호텔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재 업무협약 추진으로 연안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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