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삼척시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한 것으로, 기존 2차선인 철도 교량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미 축제 등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황촌 철도가도교 완전 개통으로 시민들이 더 편한 교통편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확장공사 기간동안 교통 불편을 감수하며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모든 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지역의 교통정체 및 불편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