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무 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정대일 성모병원 행정처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및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4개 소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지역 내 종합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 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발굴에 의료 기관이 힘을 보태게 되면서 퇴원 후 돌봄 가족이 없어 장기 입원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식사 관리, 심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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