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양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9~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7개 시·군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중 경북도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시・군은 4~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경상북도 청년 대표홈페이지 청년e끌림과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카공족)를 반영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은 지원 받은 이용료(1인 당 최대 7만점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카페를 이용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꿈이음 청춘카페와 같이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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