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재난취약지역 세월교 58개 소에 차단 시설 및 안내 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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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최주호 기자
입력 2024-04-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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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세월교 차단 시설 설치 후 집중 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사유 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차단 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 호우 시 설치된 차단 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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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말까지 세월교에 대한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

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
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세월교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 호우 시 인명 및 사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10개 읍·면 58개 소에 차단 시설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세월교는 평상시에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 등이 통행 할 수 있으나 집중 호우 시 하천 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월교 차단 시설 설치 후 집중 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사유 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차단 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 호우 시 설치된 차단 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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