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 2024년을 ‘한글 세계화 도약의 해’로 정한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을 통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9일 “올해부터 국립한글박물관은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자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학습자료를 희망하는 재외 한글문화원과 세종학당의 한국문화·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교육 영상 2편과 교구재의 본격 배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글 전통 서체의 변천 과정을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은 외국인들이 시각화된 이미지로서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탄생부터 자모음 글자조형, 한글 창제가 담고 있는 인본주의와 인내천의 사상까지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과 그래픽, 디자인작품 등을 소재로 한 ‘한글실험프로젝트 국외전시회’를 베트남, 필리핀, 프랑스 파리에서 연이어 선보인다.
2023년 연례 국제학술행사로 시작된 ‘국제박물관포럼’은 오는 10월 인간 존엄성의 회복, 생태와 환경에 대한 고민 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언어박물관네트워크‘ 등 해외 유관기관들과의 정기 교류를 통해 범지구적 지평에서의 한글의 가치 확산과 대한민국 한글박물관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케이팝(K-POP) 등 한류의 지속적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외 한글문화 체험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한류 강세 지역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호선 연구교육과장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점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은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한글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9일 “올해부터 국립한글박물관은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자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학습자료를 희망하는 재외 한글문화원과 세종학당의 한국문화·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교육 영상 2편과 교구재의 본격 배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글 전통 서체의 변천 과정을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은 외국인들이 시각화된 이미지로서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탄생부터 자모음 글자조형, 한글 창제가 담고 있는 인본주의와 인내천의 사상까지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과 그래픽, 디자인작품 등을 소재로 한 ‘한글실험프로젝트 국외전시회’를 베트남, 필리핀, 프랑스 파리에서 연이어 선보인다.
세계언어박물관네트워크‘ 등 해외 유관기관들과의 정기 교류를 통해 범지구적 지평에서의 한글의 가치 확산과 대한민국 한글박물관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케이팝(K-POP) 등 한류의 지속적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외 한글문화 체험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한류 강세 지역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호선 연구교육과장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점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은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한글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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