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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9일 "올해부터 국립한글박물관은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자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학습자료를 희망하는 재외 한글문화원과 세종학당의 한국문화·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교육 영상 2편과 교구재의 본격 배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글 전통 서체의 변천 과정을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은 외국인들이 시각화된 이미지로서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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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글문화원과 세종학당에 교육영상 배포
'한글실험프로젝트 국외전시회'·'국제박물관포럼' 개최
배포 교구재와 영상을 활용한 현지 수업 모습 [사진=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 2024년을 ‘한글 세계화 도약의 해’로 정한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을 통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9일 “올해부터 국립한글박물관은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자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학습자료를 희망하는 재외 한글문화원과 세종학당의 한국문화·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교육 영상 2편과 교구재의 본격 배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글 전통 서체의 변천 과정을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현대적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은 외국인들이 시각화된 이미지로서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글의 탄생부터 자모음 글자조형, 한글 창제가 담고 있는 인본주의와 인내천의 사상까지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과 그래픽, 디자인작품 등을 소재로 한 ‘한글실험프로젝트 국외전시회’를 베트남, 필리핀, 프랑스 파리에서 연이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