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민생도, 외교도, 민주주의도 망가졌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들이 바로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살아야 민생 경제가 살아난다. 국민이 주인임을 깨닫게 해야 국민의 삶을 챙긴다"며 조국혁신당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라"며 "그리고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들께 보고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우리의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헌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이번에 당선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과 법안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본인들이 먼저 깨끗하고서 누구에게 사과하라고 해야지 참 내로남불은 여전하다 그러니까 대선때도 진것인데 자기성찰은 없고 의석수 이겼다고 세상을 전부 이긴양 다시 설쳐대니 2030 유권자들이 한국 정치인들을 싫어하는것이다 상대편 지지한 국민들도 몇천만명인데 이것도 무시할 수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