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0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비례대표 투표지를 수개표하고 있다 2024410](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11/20240411000045495589.jpg)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59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2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개표율이 70.15%를 기록하고 있는 00시 08분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15.21%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49%,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58%, 조국혁신당 22.97%, 개혁신당 3.15%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앞서 개표율 20%를 넘어선 오전 9시15분경에는 민주당 119석, 국민의힘 119석으로 동석이었으나 이후 민주당이 역전했고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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