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과거와 달리 여당 지지세가 강한 ‘60세 이상 연령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1385만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60대가 314만명(22.7%)으로 가장 많았다. 50대가 312만명(22.5%), 40대가 217만명(15.7%), 70대 이상이 207만명(15%)으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6만명(11.26%)이 참여했다. 18~29세는 179만명(12.9%)이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7.7%였다. 4년 전 총선(30.6%)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60대 이상 연령대는 여당 지지세가 강하다.
야당 지지세가 강한 40·50대가 사전투표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선거에 대해 소폭 줄었다.
40대는 사전투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총선 17.7%에서 이번엔 15.7%로 줄었다. 50대는 21.9%에서 22.5%로 살짝 늘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1385만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60대가 314만명(22.7%)으로 가장 많았다. 50대가 312만명(22.5%), 40대가 217만명(15.7%), 70대 이상이 207만명(15%)으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6만명(11.26%)이 참여했다. 18~29세는 179만명(12.9%)이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7.7%였다. 4년 전 총선(30.6%)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60대 이상 연령대는 여당 지지세가 강하다.
40대는 사전투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총선 17.7%에서 이번엔 15.7%로 줄었다. 50대는 21.9%에서 22.5%로 살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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