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0] 599표 차 당선…마포갑 與조정훈, 이지은 前총경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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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4-1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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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제22대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 경찰 총경 출신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마포갑은 99.97%의 개표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조 후보가 48.30%의 득표율로 47.70%의 이 후보를 599표 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조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후보에 대한 갈망이 컸을 것"이라며 "좌우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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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벨트' 격전지 차지

조정훈 국민의힘마포구갑 후보가 11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정훈 국민의힘 마포구갑 후보가 11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제22대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 경찰 총경 출신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마포갑은 99.97%의 개표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조 후보가 48.30%의 득표율로 47.70%의 이 후보를 599표 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조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후보에 대한 갈망이 컸을 것"이라며 "좌우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는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 대한 KBS의 분석에서 9.4%포인트 차 열세를 뒤집고 '한강 벨트'의 격전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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