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안양시 관내 후기 청소년(19~24세)·대학생의 심리 안정과 초기 성인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내 대학 학생상담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등 관내 5개 대학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후기청소년 지원사업인 △'나'로부터 우리사업 홍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 모집 안내 △후기청소년 및 대학생 상담 연계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이 됐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관내 대학 학생상담센터와 연계 활동을 통해 후기청소년과 대학생이 초기 성인으로서 발달과업을 성취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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