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서포터즈 모집

서울시청

서울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과 행사 등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온라인 서포터스 ‘동행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행메이트 2기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동행메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우대 요건에 해당했던 (블로그)월평균 방문자 1000명 이상, (인스타그램·페이스북)구독자 1000명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자 또는 블로그 인플루언서 등 사항을 공통선발 요건으로 추가했다. 또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으면 포트폴리오 제출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동행메이트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 협업해 ‘약자와의 동행’ 정책 소개, 체험행사 수기, 약자를 위한 혁신 기술 소개 등 콘텐츠를 기사로 제작한 후 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한다. 동행메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서포터스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올해는 연말 최종 성과우수자 2명에게는 포상금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