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협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수출업체 방문을 주 1회 정례화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윤 회장은 이날 유‧무인 소형 항공기 제조업체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중소기업으로서는 도전적인 분야인 민간 항공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자동차부품·의료기기·이차전지소재 등 우리나라의 전략 수출산업과 관련된 무역현장을 찾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건의 안건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주 1회 무역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와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협회는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해 무역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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