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해외주식 양도차익 1조원 돌파… 엔비디아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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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4-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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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양도차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확정된 수익 외에도 현재 보유 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 차익이 4조원을 (3월말 기준) 넘어서고 있어 해외주식 양도차익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제로 캠페인 및 AI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우량 해외자산 투자 및 자산배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지원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4월 14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 모두에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타 증권사의 거래내역까지 합산하여 신고대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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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양도차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작년에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실현한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해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Magnificent) 7’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수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엔비디아 투자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확정된 수익 외에도 현재 보유 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 차익이 4조원을 (3월말 기준) 넘어서고 있어 해외주식 양도차익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제로 캠페인 및 AI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우량 해외자산 투자 및 자산배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지원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4월 14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 모두에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타 증권사의 거래내역까지 합산하여 신고대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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