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환경정책 추진하고 있어"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60명 신규 위촉

환경오염행위 감시·신고 등 환경보전활동 앞장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과 관련,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세척,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환경오염 행위 감시·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
 

[사진=안양시]

이와 함께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고 최 시장은 설명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린다"며, "환경오염과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