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도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 노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참여자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의 전시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기관 4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97%의 참여자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호응이 좋은 사업이다. 올해는 정보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계층 간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피치마켓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초 대상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피치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피치마켓으로 연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