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분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필요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GKL은 △카지노 기자재 국산화 개발·기술검증 지원 △GKL기술 검증센터 운영(국산화 시제품 테스트 지원) △협력업체 복지증진 노력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KL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확산을 위해 △기술보호 지원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 지원 확대 △중소기업 건강검진 지원, 안전·보건 인프라 지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영산 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GKL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GKL은 자체 보유 기술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2021년과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11월에는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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