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취약계층 거주 APT 방역지원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4-04-16 10: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상기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해 보건소와 연계,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꾸려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상기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해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해 보건소와 연계,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꾸려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별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 시 필요한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매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매뉴얼 등을 안내해 위해해충을 퇴치하고 지역사회로의 매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한편 김미경 보건소장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의 방안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 감염병의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