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도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늘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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