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한방산업에 특화돼있는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자치단체 상호 간의 공동문제를 교류 및 협의하고 한방산업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한방산업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한방산업 발전에 뜻을 가진 내외빈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는 규약 확정, 협약서 서약, 임원 선출,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총회를 기반으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자치단체별 3개 유관기관과 자문위원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실무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