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방세환 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중순 수확해 오포권역 내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022년 4개의 행정동으로 분동된 이후에도 배추심기, 김장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한편 구정서 오포1동장은 “다 함께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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