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한 이날 설명회는 서울 한국거래소 IR센터에서 개최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시리즈 B·C, 상장준비 등 후속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바이오기업 8개 사의 투자설명회(IR)가 진행됐고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VC) 11개 사와 대웅제약, GC녹십자, 일동홀딩스 등 전략적 투자자(SI) 7개 사가 참여해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전략적 투자자(SI)와 IR 대상 바이오기업 간 1대1 개별 미팅을 진행해 공동 연구개발, 사업화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투자금 확보와 협력 파트너 발굴 등 후속 논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 스타트 투자설명회는 2016년부터 우수 바이오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와 안정적 성장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해왔고 그 결과 40개 기업에 대해 약 350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 압타머사이언스, 에스바이오메딕스 등 6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 등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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