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남학생들이 여교사·여학생 딥페이크 나체 영상 돌려봤다?...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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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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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 2명이 여교사와 여학생 등 10여 명의 나체 합성 사진을 주고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경찰청은 울산 소재 한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같은 학교 여교사와 여중생 등 10여 명의 얼굴을 활용해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들어 교실에서 시청하고 메신저 등을 통해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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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사진연합뉴스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사진=연합뉴스]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 2명이 여교사와 여학생 등 10여 명의 나체 합성 사진을 주고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경찰청은 울산 소재 한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같은 학교 여교사와 여중생 등 10여 명의 얼굴을 활용해 나체 합성 사진을 만들어 교실에서 시청하고 메신저 등을 통해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촉법소년에 해당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은 학교 측이 먼저 인지해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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