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1순위 청약마감...최고 51.53대1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성남 복정1지구에 선보인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5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143가구 모집에 총 6253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4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 타입으로, 51.5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 15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132가구(기관 추천분 제외) 모집에 1799명이 참여해 평균 1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510가구 규모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쳐 367가구가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잠실역 등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시티 위례, 트랜짓몰,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수서역 신세계백화점(예정) 등 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2026년 상반기 예정)가 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영장산 숲 경관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며, 단지 내 산책로를 마련해 숲과 이어지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공간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위례순환로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