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사전등록자 1200만명 돌파

다음달 8일 글로벌 정식 출시

나혼자만레벨업은 다음달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의 사전등록자 수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나혼렙은 다음 달 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나혼렙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나혼렙은 한달도 채 되기 전에 사전등록자 수 1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9일부터 개시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넘기도 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특별 보상을 실시한다.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스튜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원 상당의 패키지다. 휴대폰 사전등록을 한 이용자에겐 헌터 '유진호'를 PC로 사전등록을 한 이용자에겐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 측은 정식출시 전까지 나혼렙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다양한 게임 정보와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