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양군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 총 8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또한 1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 요구의 건을 살펴볼 예정이다.
끝으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생의 활력과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어서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농기계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충분한 휴식을 통한 건강한 영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