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4/17/20240417102252383328.jpg)
점검 대상은 항만·어항시설 및 건설현장 29개소, 위험물 하역시설 3개소, 여객터미널 1개소, 등대해양문화공간 2개소 등 총 39개소이다.
동해해수청은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점검 방식을 민·관 합동점검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토목·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대규모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성 식별, 사용중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청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여 미비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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