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같아" 김하성 3호포 '쾅'...첫 타석부터 '어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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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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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첫 타석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필드에서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초 팀이 1-0으로 앞서던 1사 2-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왼손 투수 웨이드 마일리의 2구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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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첫 타석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필드에서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초 팀이 1-0으로 앞서던 1사 2-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왼손 투수 웨이드 마일리의 2구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현지 중계진은 김하성의 홈런을 보고 "타구가 로켓처럼 뻗어나갔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올 시즌 3호포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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