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6일 자울방재단장 임명과 관련,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에서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김민기 자율방재단장을 임명한 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 단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제7대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을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방 시장은 설명했다.
김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방재 능력을 키워 일선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대비 예찰 활동 및 현장 응급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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