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별세... 향년 91세

사진부산일보
[사진=부산일보]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가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사진은 지난 1987년 2월 13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추도하기위한 2.7 국민추도대회에 경찰의 저지로 참석하지 못한 정차순 여사(왼쪽)와 누나 박은숙씨가 부산 괴정동 사리암에서 울부짓으며 타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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