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산사태위험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9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칠곡군은 내실 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 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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