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탠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사업이다.
1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취약계층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는 것이 경동나비엔 측 설명이다.
또 이용시설 중 설치 조건을 만족하는 곳에는 더욱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돕고자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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