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가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2023년 국내 공익 법인 평가에서 최고등급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는 매년 국세청에 공시된 증빙자료와 결산서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의 사업 운영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평가 대상 1126곳 국내 공익 법인 중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공익 법인은 49곳(4.35%)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별 3점 만점을 받은 공익 법인 43곳 중 하나다.
특히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평가최고점을 획득한 바 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앞으로 후원자에게 더 신뢰받는 사회복지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홀트아동복지회가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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