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7개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3개 위생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해줄 계획이다.
컨설팅 희망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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