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지역민의 행복한 노후 준비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신재혁 본부장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연금,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 필수 영역에 대한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청년, 저소득층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및 금융 지식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골자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자산관리 콘텐츠 등을 지원받아 대구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민‧관자원과 함께, 대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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