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김해시 복지자원집 ‘토닥토닥’을 발간했다.
복지자원북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수 있도록 편찬한 복지지원 안내서이다.
2019년부터 발간되어온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위기 상황별 필요 자원과, 외부 민간 자원분야로 나눠 복지자원을 정리햇다.
이번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네트워크 회의 참여기관 17개소에 제공돼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시민들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김해시의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하고 정리해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공적급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위기가구에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개발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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