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가 모기업 한글과컴퓨터로부터 분리 매각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한컴라이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910원(15.35%)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매각 방침을 밝혔다. 본업 집중을 위한 목적이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 성장이 시작됐다. 비주력 연결 자회사 매각 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고성장세가 부각될 시기”라며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S/W기업의 주가수익률(P/E) 적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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