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19일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6~19일까지 예산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어 19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안(5297억 4227만원) 과 의원발의 조례인‘과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박주리 의원)’, ‘과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을 포함한 21건을 원안가결했다
또‘문화재 용어 및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과천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과 ‘과천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부결해 총 23건의 안건도 처리했다.
이와 함께 7분 자유발언에서 황선희 의원이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부분준공 전 지자체와 관련기관의 철저한 합동점검으로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미비한 부분을 수정·보완할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내달 중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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