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에 우리나라 국민의 육류 소비량이 쌀소비량을 넘어섰다. 그만큼 먹거리 정책에서 축산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는 소는 1위, 돼지는 4위의 규모를 갖고 있는 축산업 도시이기도 하다"면서 "축산업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가 축사에서 나는 냄새이다. 축사 냄새를 잡지 않고서는 축산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올해에는 안성시 돈사에 냄새 측정장치 설치도 마무리된다. 기준치 이상 올라가면 시청 관제실과 농가에 전달되어 냄새 저감을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축사시설 개선을 하기 어려운 농가에는 폐업보상을 해 돈사를 철거하고 있다. 안성시정을 믿고 협력하는 축산농가와 기다려주시는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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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 2024-04-20 15:37:05게이트볼장에 월 50만원이라도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미래를 위하여 현재는 더욱 중요합니다. 노인복지가 안성시에서 늦춰지므로 안성발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