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구종원 서울시평생교육국장 "오세훈표 '서울런', 전국 확산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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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4-05-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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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런 가입 학생 2만6000며명… 강의 듣는 학생은 1만6000여명 불과

  • 2024학년도 대입 수능 서울런 회원 1084명 중 682명이 대입 성공

  • 대입 이외에도 공기업·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도 상당수

  • AI 학습진단 시스템 도입…'집중지원반' 구성 폭넓게 지원할 계획

사진서울시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취약계층의 학생들도 사교육비 부담이 없는 '서울런'으로 전국 유명 1타 강사 강의와 대학생 언니 형들의 멘토링으로 원하는 대학을 얼마든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강남의 일타 강사(강의)도 유료 인강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도 똑같이 들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 (오세훈)시장의 강한 취지예요. 시장께서는 아직도 가난에 한이 맺히신 거 같아요. 가난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좋은 강의와 과외를 못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오 시장의 핵심 정책 '약자와의 동행', 즉 '서울런' 을 간단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이렇게 설명했다. '가난의 굴레를 벗기 위한 손쉬운 길은 공부밖에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
구 국장은 "때문에 시장은 가난한 학생들도 인터넷으로 나마 국내 최고 일타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 줘야 하고 실력있는 대학생 언니, 형한테 직접 일대 일 멘토링도 받을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오세훈의 정치철학'을 최 일선에서 전파하고 있는 구 국장을 만나 교육사다리 서울런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울런 가입 학생은 얼마나 되나. 
"서울런 가입 학생은 2만6000여 명이지만 실제 서울런 강의를 듣는 학생은 1만6000여 명에 불과하다. 또 서울에서 서울런에 가입해야 할 학생은 무려 10만여 명이나 있다.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반수생)과 5세 아이부터 24세 청년학생까지 합쳐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 주민 학생 등도 모두 포함하면 10만여 명 된다. 실제로 올해 차유현양은 모 대학에 입학한 뒤 서울런을 신청해 반수를 해 서울대 합격을 했다. 서울런 정책이 서울에만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으면 한다." 
-서울런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들었다.
"이번 대입 수능을 치른 서울런 회원 1084명 중 682명이 대입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220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서울 내 11개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등 특수목적 계열 학과 합격생은 지난해보다 56.4% 증가한 122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 11개 주요 대학 합격자는 평균적으로 서울런을 통해 더 자주, 더 많은 시간 학습한 것으로 조사돼 서울런 학습량과 대입 간 ‘양의 상관관계’가 입증되기도 했다. 이뿐 아니다. 이번 대입 결과를 조사하면서 무척 의미 있는 사례도 다수 만날 수 있었다."
-어떤 사례가 있나.
"예를 들면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비 지출이 부담스러웠던 한 재수생이 서울런만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었다. 재수학원을 다닐 수 없고 인강도 너무 비싸 고민하고 있을 때 서울런을 만나 인강과 교재비 등 도움을 받아 원하던 서울대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학생은 입시 후배들에게 서울런을 강력 추천했다. 또 건강 때문에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이 병원과 집을 오가며 서울런으로 공부해 올해 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서울런으로 공부하면서 수능등급이 무려 17등급이나 상승해 올해 한양대에 입학한 재수생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서울런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수능 응시자 중 무려 95%가 입시 준비 후배에게 서울런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대입에 성공한 서울런 회원 모두 높은 의지와 성실함, 재능을 무기로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지만 목표에 오르는 마지막 계단 하나가 부족했고 서울런이 그 마지막 계단의 역할을 해줬다고 본다."
-대입 외의 또다른 성과도 있나.
"서울런은 입시뿐 아니라 자격증, 진로·적성 관련 콘텐츠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대학 진학을 선택하지 않은 고3 청소년 중에는 취업한 학생들도 45명이나 있다.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과 삼성물산 등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도 다수 만날 수 있다. 또 대학생 형·언니가 멘토가 되어 학업·진로·진학·학교생활 등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서울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사이에 신뢰가 쌓이면서 청소년의 학습적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인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조사한 멘토링 참여자 만족도는 91.8%에 이르고, 멘티로 참여했다가 대학생이 된 후 멘토로 선순환한 사례도 점점 증가해 현재는 29명에 달한다."
-서울런으로 교육 사다리 복원이 실질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나.
"서울런이 도입된 건 계층이동 사다리로서 여전히 교육이 가장 주요한 수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모의 경제적 조건이 자녀의 교육격차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명문대와 의·약대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의 부모를 두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서울런은 이러한 사회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입시 결과와 더불어 지난해 서울연구원(서울시 산하기관)과 진행한 ‘서울런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런은 성적향상 등 교육적 성과뿐 아니라 42.3%의 사교육 대체율을 보였고, 사교육비 감소가구는 42.1%에 달하며, 해당 가구들에서 평균 25만6600원의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하는 등 사회·경제적 효과도 검증됐다. 이러한 성과는 서울런이 목표로 하는 ‘교육 사다리 복원’이라는 최종 목표로 가는 여러 개의 징검돌 중 하나다."
-서울런의 향후 계획은 뭔가.
"서울런은 올해 더 힘 있게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우선 AI 학습진단 시스템을 서울런에 도입한다. 학습 진단평가부터 취약점 보완, 문제 반복 훈련 등의 프로세스를 거쳐 다음 학습 전략의 수립까지, 80만 개의 EBS 문항을 기반으로 한 AI 학습진단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자기만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고 목표가 명확한 서울런 회원을 모집해 ‘집중지원반’을 구성하고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 EBS 등과 협력해 양질의 현장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출범한 ‘우리미래 서울러너’와 같이 민간과 협력해 서울런 회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서울런 멘토링의 정서 지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서 지지 멘토링 도입’, ‘시니어 멘토단’ 신설 등도 시행 예정이다. 끝으로 서울런의 혜택을 더 많은 청소년이 누릴 수 있도록 서울런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약력
△서울대 정치학과(학사)
△서울대 대학원 정책학과(석사)
△행정고시 43회
△서울시 기획조정실 창의담당관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서울시장실 비서실장
△평생교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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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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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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