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첫 손님맞이를 시작한 ‘장수 만남의 광장’은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역의 특화된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을 활용해 판매·체험·관광을 연계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순환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만큼, 이날 장수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울러 계남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경만)와 계남면이 주최·주관한 ‘제2회 장안산 봄나물 축제’에서는 청정한 장안산에서 채취되는 봄나물을 주제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두릅, 고사리, 취나물, 달래, 미나리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만남의 광장 개장식 및 제2회 계남면 장안산 봄나물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만남의 광장이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몰, 전 품목 30% 할인 이벤트 진행
21일 군에 따르면 장수몰은 군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될 이벤트에서는 전 회원에게 기본 30% 할인 쿠폰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지류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 페이로 변환하면 구매시 총 4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대표 농·축산물인 사과, 토마토, 오미자, 한우 뿐 아니라 유정란, 사과빵, 떡, 쌀과자, 돼지 삼겹살 등 다양한 품목이 새롭게 입점 판매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게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
한편, 장수몰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매출액의 50%에 달하는 2억여원 매출을 올리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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