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심각한 부상을 공개했다.
전혜진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혜진은 "그래도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조금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며 "새 살이 올라오겠죠? 밤새 진물 닦아내느라 잠을 못 잤네요"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놀라셨겠어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무조건 쉬세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 조희자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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