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방안' 국민 의견 수렴

  •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 '국민생각함'서 실시

정부서울청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서울청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6일까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방안'을 두고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권익위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출산·양육비 지원방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1억원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저출산 정책을 되짚어 보고 수혜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효과적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72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0.6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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