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청약 흥행...30일부터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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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4-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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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이달 30일부터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미분양 무덤으로 꼽혔던 대구에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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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이달 30일부터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미분양 무덤으로 꼽혔던 대구에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으며, 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63건이 접수돼 3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쳐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진행되는 정당계약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도보 2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의 명문 학군들이 모여 있다. 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한 것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용 84㎡ A타입과 C타입, 전용 121㎡ 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발코니 확장은 물론 주방·수납공간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 세대 고급 마감재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오는 24일까지 아파트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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