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이 22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캠페인과 함께 ESG 경영을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정림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 이사회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경영을 위한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재단은 △친환경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체제 실천 △공감‧소통의 문화예술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노력 △공정한 원칙에 따른 지역사회의 참여와 시민 신뢰에 기반한 혁신경영 실천 등을 선언했다.
선언과 함께 이를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우선 사회공헌 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을 위해 성금 전달 판넬이나 현수막 제작 대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함께 키워가자는 뜻으로 화분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참석자 모두 ESG 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은 핑거프린팅도 진행했다.
한편 서정림 대표이사는 “앞으로 문화기관의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예술로 보듬고,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꿈을 심어주는 등 감성·세심한 ESG 경영으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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