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에 최근 MZ세대 고객을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아울렛 최초로 캐주얼 패션 브랜드 Mmlg를 선보인다. Mmlg는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에브리데이 웨어 패션브랜드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1층에 마련된 Mmlg 매장에는 남성 및 여성 의류부터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Mmlg는 오픈 기념으로 이달 28일까지 최대 7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월 매장 인근의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 마뗑킴(하고하우스), 루에브르, 세터, 옵스큐라 등 MZ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킨 바 있다.
서울 3대 도넛 맛집 ‘올드페리도넛’도 들어선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선보이는 올드페리도넛 매장에서는 우유크림 브레드, 크림브륄레 등 다양한 인기 도넛을 비롯해 구움 도넛류인 링브레드 5종도 만나볼 수 있다. 올드페리도넛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아울렛 중앙에 위치한 ‘센트럴 스퀘어’의 야외 휴게 공간에서 즐겨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월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리뉴얼 당시 잭슨피자, 아우어베이커리, 보난자커피를 입점시키기도 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한층 젊어진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에 패션부터 F&B(식음료)까지 트렌디하고 경쟁력 높은 브랜드가 계속해서 입점 중”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적인 야외 휴게 공간인 센트럴스퀘어 등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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