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휴장기 마친 남악파크골프장 23일 재개장

  • 동절기 휴장 동안 잔디·시설물 보수 등 편의 개선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무안군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악파크골프장은 2022년 11월에 신규 개장했으며 면적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남악신도시에 소재하여 접근성이 편리하고 쾌적한 클럽하우스와 편의시설 등으로 연간 이용객이 4만 5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서남권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쉽지 않은 코스임에도 홀인원과 알바트로스가 가끔 나오면서 기쁨의 환호가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이용의 접근성과 코스의 다양화로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하학 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동절기 휴장 동안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보행로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배수로 시설을 보완하여 물 빠짐을 개선하고 잔디 예초, 시비 살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 후 지금까지 많은 군민들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전남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알려져 있다”며, “관내 17개 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